퀄컴, 중저가용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 확대

2019.04.10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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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드래곤 730·730G·665 출시…2019년 중반 제품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퀄컴이 중저가 모바일 기기용 스냅드래곤 제품군을 확대했다.

퀄컴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730·730G·665 모바일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다르 콘답 퀄컴테크날러지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신규 스냅드래곤 730·730G·665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정교한 인공지능(AI), 탁월한 게이밍 및 한층 발전된 카메라 기능을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기기에 지원하게 됐다”며 “스냅드래곤의 모든 제품 로드맵은 기존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 넘는 막대한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730은 퀄컴테크날러지 4세대 멀티코어 AI엔진을 내장했다. 인물사진 모드에서 초고화질(4K) 고명암비(HDR)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컴퓨터비전이미지센서프로세서(CV-ISP)는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다. HEIF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퀄컴 아드레노 618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불칸 1.1을 통합했다.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롱텀에볼루션(LTE) 다운로드 기준 최대 800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를 낼 수 있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6와 호환한다.

스냅드래곤 730G는 게임에 특화했다. 스냅드래곤 730 대비 최대 15% 빠른 그래픽 렌더링 속도를 낸다. HDR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고화질(HD) 초당 960프레임 슈퍼 슬로모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스냅드래곤 665는 퀄컴 3세대 AI 엔진을 갖췄다. ISP는 HDR을 구현할 수 있다. 최대 4800만화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트리플 카메라까지 구동할 수 있다. 아드레노 610 GPU와 불칸1.1을 합쳤다. LTE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600Mbps다. 802.11ac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냅드래곤 신제품 내장 기기는 올 중반부터 시판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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